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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은 어른이-아버지는 아들에게, 아들은 다시 딸에게

    Life

    지난 주말, 방을 정리하다 큰애가 어린이집에서 체험활동으로 만들어온 연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만들어 온지 몇 주 정도 지난 것 같은데 그동안은 바람이 적당히 불질 않아(태풍은 제외..;;) 때를 기다리던 터였습니다. 문득 창 밖을 보니 마침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약간 약하게도 느껴졌지만 그정도는 소싯적 실력(?)으로 커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큰애와 함께 연을 날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큰애가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온 연을 꺼내보니 일반 종이에 대(나무)를 붙인 정도의 가오리연이었습니다. 이에 옛기억을 되살려 연 뒷부분의 좌우를 실로 잡아당겨 일정부분 휨을 주었고, 실감게와 연결되는 연의 상하 실 길이를 달리하여 연이 공중에 떴을 때 약 45도 각도도 앞쪽으로 기울어 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약간(?) 준비를 마친뒤 큰애와 함께 주변 초등학교 운동장을 향했습니다. 큰애와 손잡고 걸어가며 문득 또다른 옛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어릴적 손재주 좋던 아버지께서 직접 대나무를 칼로 다듬어 달력과 신문지로 연을 만들어주셨던 기억이었습니다. 무섭고 다정치 않던 아버지셨지만 무언갈 만드실 때면 정말 단단하고 오밀조밀 잘 만드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아들은 다시 딸에게.. 의도하진 않았지만 제 어릴적 기억에 비춰, 큰애가 오늘의 연날리기를 나중에 어떻게 기억할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렇게 추억과 현실 속에서 혼자 궁상을 떨다 초등학교에 다다랐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많더군요. 마침 찾아간 초등학교에 축구골대가 없던지라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아이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우선 실감게에서 실을 늘어뜨리고 아이가 연을 잡게 한 후 제가 운동장을 가로질러 연을 날려보았습니다. 바람이 부족해서인지 옛실력은 옛과거에 있어서인지 금새 땅에 곤두박질 치더군요. 그냥 큰애랑 연 들고 달리기나 하자는 심정으로 서로 번갈아가며 연을 들고 뛰었더랬습니다. 한 십여분을 그렇게 뛰어다니니 큰애가 많이 지쳐하길래 집에 가려고 연의 실감게를 감았습니다. 그순간! 정말 신기하게도 운동장 한가운데에 상승풍이 불며 땅에 떨어져 있던 연이 '둥실~'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또 신기하게도 정말 자연스럽게 저도 모르게 실을 잡아 당기는 손목스냅(아시는 분은 아실 듯^^) 몇번에 연이 점점 더 상공으로 날아 올랐습니다. "아빠! 아빠! 아빠! 연이 날아요! 날아요!" 오랜만에 느껴지는 팽팽한 실의 느낌, 오랜만에 하늘을 올려다보는 목꺾임에 저도 몰르게 "야호!"라는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팽팽히 당겨진 실감게를 큰애에게 넘겨주며 "이거 놓치면 연이 도망가버릴 거야, 조심해야돼"라고 말하고 나선, 그 옛날 아버지는 내게 실감게를 넘겨주며 뭐라고 말하셨었나 기억을 되짚어보게 되더군요. 무튼 하늘 높이 올라간 연 만큼, 큰 즐거움과 추억을 남긴 것 같습니다. 누군갈 따라하고자 함은 아니었으나, 이미 누군갈 닮아가고 있음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연 #연날리기 #아직은어른이 #초등학교_달리기 #반복

    $siro . 2019.10.0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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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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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서울 연신내 지인 집에 방문했을 때였습니다. 신고 있던 신발이 갑자기 망가져 곤란해 하던 찰라, 몇십미터 전방에 보이는 아디다스 매장을 발견했었습니다. 급한대로 저렴한 슬리퍼로 대충 골라 구매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녀석을 만난지도 언 만10년 하고도 1개월이 지났네요. 그간 참 잘 신은 것 같습니다. 이녀석과 함께 오름도 몇 번 가봤고, 바다는 매년 수시로 갔었습니다. 이녀석을 신고서 백사장에서 놀다 잠시 벗어두고 수영하다가 나와서 다시 신으면 곧잘 마르곤 했었습니다. 지금은 제 와이프도 저녁에 마트 갈 때는 종종 이녀석을 신더군요. 오랜시간 제 발과 함께 해준 고마운 녀석입니다. ^^ 그런데 지난 달에 왼쪽 슬리퍼의 밑창이 떨어졌습니다. 와이프는 신발 오래 신었으니 새로 사자고 하더군요. 원래 마음에 드는 물건은 좀처럼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고 왠지 그냥 버리기 섭섭하여 다이소에 가서 2,000원짜리 신발 본드를 사와서 붙여보니 곧잘 붙더군요. 그렇게 다시 잘 신고 있었는데 거진 한달이 지난 시점에 이제는 오른쪽 슬리퍼 밑창이 떨어지더군요. 솔직히 짜증보다는 놀라움이 따라 왔습니다. 생각해보니 10년 동안 쌩쌩 잘 버텨준 점과 거의 동시에 동일한 증상을 보이는 품질성에 놀랐달까요? 다시금 본드로 밑창 붙이면서 명품이 별거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으면 그게 명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밑창이 모두 닳을 때까지 다시 잘 신어보겠습니다. ^^ *밑창 붙이는 순서 1. 신발 세척 2. 건조 3. 신발 본바닥과 밑창 사이 공간의 이물질 제거 4. 신발 전용 본드 도포 5. 신발 본바닥과 밑창을 부착했다 땠다를 묽은 본드가 점성이 생길 때까지 반복 6. 신발 본바닥과 밑창이 떨어지지 않도록 빨래집게로 고정 7. 하루동안 통풍이 되는 곳에서 건조 #아디다스_슬리퍼 #딱10년 #밑창작업 #명품

    $siro . 2019.09.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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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편이벤트)선물 받은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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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애가 어린이집에서 송편을 만들어 왔네요. 매주 한두번씩 어린이집에서 무언가 만들어오는데 오늘은 메뉴가 송편이었습니다. 녀석이 나중에 커서도 이런걸 만들어올까 싶은 생각도 들도, 드디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생산적인 물품을 가져왔다는 점에 대견하기도 하네요. 송편이 3알이라 제사상에 올리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어보렵니다. 추석들 잘 보내세요. ^^ #추석송편 #드디어먹을수있는거

    $siro . 2019.09.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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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오는 날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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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태풍 대비는 하고 계신지요? 태풍이 오는데 오늘(금요일) 당일치기 서울 출장이 잡혔네요. 6일 (금) 오전 06:30 현재 제주공항은 약간의 바람만 불고 있습니다. 과연 오후에 다시 비행기 타고 제주도로 복귀할 수 있을지.. 퍼블리안 모두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주공항 #태풍링링 #꼭이런날출장

    $siro . 2019.09.0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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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에서 퍼블기를 흔들다(with. 퍼블기)

    Life

    이번주 5일간의 휴가 중에 유일하게 휴가다운 휴가로 한라산 정상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퍼블리토와 관련한 소소한 이벤트를 하고 싶었는데, 갖고 있는 펍이 워낙 소량이라 물량으로는 이벤트를 진행하긴 어려운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래도 퍼블리토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한라산 정산, 백록담에 가면서 배낭에 퍼블기를 꽂고 등반하여 이 바람을 전달코자 하였습니다. 하여 잠시였지만 우리나라 가장 높은 곳(백두산은 잠시 안녕..)에서 퍼블기를 휘날리고 왔습니다. ^^ 우선 한라산 정상을 가기 위해 성판악 코스 입구에서 배낭에 퍼블기를 꽂고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무척 좋았습니다. 적당히 구름이 있어 햇볕이 따갑지 않았고, 어느새 가을이 오는지 바람마저도 시원했습니다. 등반 중에 나비가 제 손등에 앉아 쉬었다 가기도 했구요, 등반 중에 더웠는지 웃통을 훌렁 탈의하고 등반하는 청년도 있었습니다. 한라산 정상을 백롬담이라고 하는데요, '한라산 백록담'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안내판 같은 목조조각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보통 우스갯소리로 덕이 있는 사람들만 맑은 날의 백록담을 볼 수 있다고 하던데요, 제가 등반한 날은 신기하리만치 백록담에 안개와 구름이 전혀 없이 너무도 쾌청하였습니다. 덕분에 눈 호강하고 왔네요. ^^ 백록담에서 지친 몸을 달래고자 미리 준비한 라면과 김밥을 먹고 후식으로 믹스커피 한잔과 꿀꽈배기 과자를 먹었습니다. 꿀꽈배기 과자는 정말 말그래도 꿀맛이더군요. ㅠㅠ 배를 다 채우고서는 드디어 미리 준비해간 퍼블기를 들고서 혼자서 이리저리 다니며 흔들어 대고 사진 찍기를 반복했습니다. 딸 아이의 헬로키티 풍선 막대와 상장 케이스로 만든 퍼블리토 로고 그림이었지만 퀄리티는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면 다른 등반객들이 보면서 조금은 이상한 사람으로 오인할 수 있겠다 싶네요. ㅋㅋ 내려오려고 준비를 하니 안개가 스믈스믈 올라다 금새 사라졌습니다. 아, 그리고 하산 중간쯤에는 노루도 봤습니다. ㅋㅋㅋ 노루 사진을 찍고 있는데, 옆에서 같이 사진을 찍고 있던 처음보는 처자들이 저한테 "저 사슴 물어요?"라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친절히 "저 녀석은 사슴이 아니라 노루고, 물지는 않을 것 같은데, 가끔 사람이랑 차한테 가서 박치기는 한답니다"라고 설명드렸습니다.ㅋㅋ 고단한 몸이었지만, 비록 다적지 못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있던 산행이었기에, 그리고 퍼블기와 함께한 산행이었기에 무척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10시간 30분에 걸친 한라산 백록담 탐방기를 마칩니다. :) 서두에 적은 내용입니다만, 잠시나마 우리나라 가장 높은 곳에 퍼블리토가 있었다는 사실! 모두 기억해주세요. ^^ #한라산 #백록담 #퍼블리토 #퍼블기 #내가이고생을왜 #그래도퍼블이성공하길

    $siro . 2019.08.2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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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은 어른이-비오는 날의 해수욕장

    Life

    7월 27일 토요일, 딸의 성화에 못이겨 딸과 저, 이렇게 두명이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제주도 삼양에 있는 검은모래가 특색인 해수욕장. 나름 샤워시설도 잘 되어 있고 수심이 얕아 애들과 놀기 좋아 자주 찾는 곳이었습니다. 보통 노는 순서는 [모래놀이->수영->모래놀이->수영 (반복)]인데 모래놀이 중에 비가 오더라구요. 그것도 굵은 방울로...;; 짧은 고민 끝에 철수를 하려고 딸에게 이만 일어나자 했더니 "아빠 상관 없어요. 어차피 물에 들어가면 젖을텐데요" 라고 말하더군요. 이 대답에 저도 어릴 때 학교 운동장에서 놀 때는 비 맞으면서도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오더군요. 언제부터 비를 이렇게 피하게 됐나 싶기도 하고, 어릴적 생각도 나고, 딸과 비 맞으면서 놀아본 추억도 만들고.. 해서 그냥 비 맞으면서 놀았습니다. ㅋㅋㅋ 딸 덕에 저도 어린이로 돌아간 날이었습니다. ㅋㅋ #아직은어른이 #비오는날의해수욕장 #삼양검은모래해수욕장 #비맞은날

    $siro . 2019.07.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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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내가 요리사

    Life

    주말이라 애들이 뭔가 맛있는걸 먹고싶다고 보채더군요. 메뉴를 물어보니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하여 자주는 아니지만 몇번 불러 먹었던 중국집이생각나 전화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던가요? 중국집이 휴일이라는 대답에 애들이 울상이 되었습니다. 치킨으로 메뉴늘 변경하려니 꼭 짜장면이 먹고싶다며 그 큰 눈망울에 적시네요. 어쩔 수 없음을 깨닳고 짜파게티를 끓여 먹자고 하니 그건 또 싫답니다.ㅠ_ㅠ 하여 절충안(?)으로 짜장면 같은 짜파게티를 만들어주겠다며 약속하고 합의(?)를 했습니다. 짜파게티에 대파로 파기름을 내고, 양파로 식감과 단맛을 살리고 약간의 춘장과 간장, 설탕으로 맛을 더해봤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당분간 주말 특식은 짜파게티로 퉁칠 수 있겠네요.^^ #오늘은내가요리사 #짜파게티

    $siro . 2019.07.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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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은 어른이-떡볶이 두그릇

    Life

    주말임을 틈타 어머니와 나들이를 갔습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큰 매일시장에 들러 구경도 하고 이내 허기를 달래려 식당을 찾았습니다. 문득 학창시절 즐겨찾던 떡볶이집이 생각나 발길을 돌렸습니다. 약 20분가량 줄을 스다 어머니와 테이블에 앉았는데, 둘만의 외식이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아 뭔가 어색하기까지 하더군요. 메뉴는 떡볶이와 튀긴만두였지만 연신 맛있다며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어머니께 왠지 죄송한 마음을 들었습니다. 어려운 일이 아님이 잘 알고 있지만, 어머니께 건네는 한마디가 갈수록 무뚝뚝해져가고 어머니의 변해가는 모습에 안타까움이 들지만 표현을 하지 못하는 제 성격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네요. 떡볶이 두그릇에 즐겁기도, 마음이 무겁기도 한 하루였습니다. #아직은어른이 #떡볶이두그릇 #어머니와외식 #간만이다

    $siro . 2019.06.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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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지과물해변 물(모래)놀이

    Life

    어느해보다도 이르게 모래놀이를 가장한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서쪽에 있는 곽지과물해변입니다. 며칠전 애들이 TV에서 나오는 모래놀이를 보고는 가고 싶어 하는 눈치를 주길래 아직 시기가 이르지 않나 생각하며 해변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도 아주 많은 인파에 놀랐습니다. 썬크림을 챙기지 못한 상황에 햇볕에 애들 피부 상할까봐 한시간 정도만 있다가 왔네요. 햇볕은 따가웠지만 바람과 물이 시원하니 그늘막만 있으면 좀 더 오래 있다 오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청명한 하늘이 근래 답답했던 제 마음도 좀 덜어준 것 같아 무척 기분 좋은 나들이었습니다. ^^ #곽지해수욕장 #곽지과물해변 #모래놀이 #행복한주말

    $siro . 2019.06.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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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확행) 혼자 걸으며 노래듣기

    Life

    소확행 이벤이 있었군요. 다들 글머리에 '소확행'을 적으셔서 뭔지 궁금해서 찾아봤네요. ㅋㅋ 이벤트 마련해주신 $turtle 님 고맙습니다. 저의 소확행은 혼자 걸으며 노래듣기입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블루투스이어폰 하나를 마련했습니다. 알리캡슐이라는 'IP010-X Pro'인데요, 약 2.7만원에 구매했어요. 음질은 가격 대비 매우 뛰어난거 같습니다. 혼자 이어폰 꼽고 주변 경관보면서 걷다가, 쉴 때면 의자에 앉거나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으면 정말 꿀맛이죠. 다만, 생각처럼 자주 가지를 못한다는게 흠이긴 하지만요. ^^; #소확행 #숲길에서노래듣기 #블루투스이어폰

    $siro . 2019.06.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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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ju Forest Recreation Forest

    Life

    I walked along the forest road on Saturday morning. I don't remember when I was in the woods early in the morning, but I felt like I was familiar. :) The picture is of the Jemul Natural Recreation Forest in Jeju, and I sometimes walk with birdsong in the middle. It's been a long time. #The Natural Recreation Forest #Pytoncide #Round Road

    $siro . 2019.06.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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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er a flower

    Life

    A few days ago, my wife said she bought a new blanket because it was too thick. I thought it was nice because I was sleeping with the blanket. crying #Flower #Flower #Woman_If you want to get flowers, you will say __Walk_Sure_Thanks to #Woman_You are better than me

    $siro . 2019.05.3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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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ey Market

    Life

    One of the alleys, about 50 meters away, is a collection of onggi-jonggi shops. There are restaurants in the big building next to it, but it seems like there are fewer and fewer places to be a market. #The Alley Market

    $siro . 2019.05.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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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erry blossoms

    Life

    A bitter and refreshing season has come back that anyone can understand. I can forget a little anxiety if I'm walking along the street while listening to spring songs. In the past, it used to be just a pretty flower tree and a path, but from some point on, it takes its place in my spring like a place where a ritual takes place. I walked on purpose to see the flowers. I look at the sky to take pictures of flowers. This year, I have my own spring. Jeju Cherry Blossom

    $siro . 201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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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restaurant to visit in Jeju Island (by my taste)

    Life

    An acquaintance living in another region said he would come to Jeju Island in March, so I asked him to recommend a restaurant and introduced it to me. I've written it down mainly about places I've been to, places I've visited often. The picture is taken at the money in the restaurant below. 1. Galchikuni - Company: Doraji Restaurant - Phone: 064-722-3142 - Address: 128 Jeju-si Yeonsam-ro - Serve neatly as a local restaurant. - Frequently visited by officials at the education office as a receptionist. 2. Urook조림 (recommended) - Company: New Year's breakfast restaurant - Phone: 064-722-3338. - Address: 38-4 Imhang-ro, Jeju - A house frequented by locals. 3. Meat noodles - Company: Noodle yard - Phone: 064-727-6001 - Address: 65 to Samsung in Jeju - A house frequented by locals. 4. Meat noodles - Company: I like the taste of noodles and the taste of mouth. - Phone: 064-784-0178 - Address: 30 Sushi-ro 10-gil, Seongsan-eup, Seogwipo City - House frequented by local residents 5. Near meat (white pig, black pig) (recommended) - Company: Main branch of money company - Phone: 064-746-8989 - Address: Woopyeong-ro, Jeju-si 19 - A place frequented by locals and tourists. - You have to stand in line. Not reserved 6. Near meat (black pig) - Company: Flower pig briquette - Phone: 064-738-0018 - Address: 227 Seogwipo City Ieodo - A place frequented by locals and tourists. 7. Milmyeon - Company: Jeju branch per mountain method - Phone: 064-722-2165 - Address: 10-5 on Gunam-ro 8-gil, Jeju-si - A place frequented by locals and tourists. 8. Sunggeum kalguksu (Recommended) Bomok-dong, - by : Divers home. - Phone: 064-732-3959 - Address: 46 as a logjampo in Seogwipo. - A place frequented by locals. - Kind of raw fish is also delicious. 9. Seafood Dump Emission - Company: Sambo Restaurant - Phone: 064-763-3620 - Address: 25 Seogwipo City Jung-ro - A place frequented by locals. 10. Mackerel Society (Recommended) - Company: Glasses worn. - Phone: 064-725-0125. - Address: 20 Seogwangno-gil, Jeju-si 13 - A place frequented by locals. #Nearly meat #Money money #Jon-taste

    $siro . 2019.02.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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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enever

    Life

    What's your commute time? I'm sure I'm off work at 9:00 and I'm staying up all night. Yesterday, I went to work at 7 a.m. I've been working for about 22 hours so far, and I'm going to leave work at 11:00 this evening. I think I'll be off work in about 40 hours. And then I'll have to go to work before 7:00 the next morning.ᅲ Why do you have so much work in your life? It's something you don't even know. I can't find work in every department I go to. I think I'm too bad at work.LOL #Whenever

    $siro . 2019.01.2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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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hungry day

    Life

    When I was in the middle of a cartoon room, When someone ordered a ramen, I remember you ordered ramen. These days, when I open the main front door on the first floor of my apartment after work, I often get hungry because of the smell of fried chicken that comes out. Today was the day. I'm not feeling well these days. If I eat something greasy, I'll have diarrhea.-_ᅲ I'll have to rip off a chicken leg soon. # Do you eat chicken?

    $siro . 2019.01.1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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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 still in love with my family.

    Life

    I've heard someone say that a man has a knife in his chest. Sadly, I had carried a letter of resignation instead of a knife. At first, the work was so difficult that I wanted to quit. After a while, I was frustrated that the mistakes I often make had too big a result. After a while, I had always carried my resignation to take responsibility for my actions. When I first wrote my resignation letter, I wrote it thinking about how to download the form from all over the Internet. And then, suddenly, I thought someone might use my office PC for a while and see my letter of resignation that I downloaded. I printed out my resignation letter on paper, put it in my suit pocket, and deleted the files on my PC. I always carried a letter of resignation in my suit so that I could always submit it. When the paper was loose, I wrote my resignation again, printed it out, and put it back in the suit pocket. As these days have been repeated, people now rush to fill out their resignations in about two to three minutes without downloading the forms. As more time passed, I got married, gave birth to a child, and a family relied on me, so the knife in my heart changed from my resignation letter to something else. This is a picture of my family. Although it means different responsibilities in working, I want to be more responsible in some ways. Thanks to you, I don't carry my resignation anymore. I thought it was a waste of time to ask you to look at family photos when you were in trouble, but you must be old enough to understand what that means. It can be bitter, happy, heavy-shouldered, and energetic. Anyway, I love my family. # Still young #I love my family #

    $siro . 2019.01.0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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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ll an adult runs through the sky.

    Life

    One day the excitement of flying was dull. Since my only family was far away, I have often been on airplanes since I was young. At that time and at school, flying was literally a "big deal." What do you do on the plane for about an hour? What kind of plane can I take this time? I wonder if I can see the sky sitting in the window seat. I was thinking about what to eat for drinks. It was even fun to have such as that. These days, I take an airplane at least once or twice a month. These days, the problem of flying is different from the old days. What do you do on the plane for about an hour? It's not an old-fashioned plane with a narrow front seat, I don't know if I can sit in a comfortable aisle seat. Newspapers are things that I want. The same time spent in the same space is changing what you think and feel over time. I don't know if I'm simply flying a lot or if I'm feeling a little less excited. He thought he was happy even though he was small. When I was young, I used to brag and brag about my friends. "I ran into the sky yesterday." Can I think again that I'm running in the sky? # Still, young man runs # sky

    $siro . 2019.01.0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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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ults and diaries are still starting to happen

    Life

    My childhood sky was always as clear as that. How many times a year can you see such a sky? I think even the sky I saw when I was young is getting older. Maybe it's about mid-twenties? I have often thought that I don't want to be old anymore. Whatever you do, you have to have a job, you're responsible for something. Anyway, I guess I didn't want to get old in such a planned chat wheel. But now, decades later, we're trying to get out of that chattel every day. There is me, an adult who is compromising the reality that he has to run the entire chattel to live as he is If you look in the mirror, you will see an adult who is about to be caught in the fire. If you look aside, you will see your wife like a bear and children like rabbits. If you look down, you will see a growing ship with age. Looking up, I can see a world that is hard to climb. The back... I'm afraid to see it. I still don't think I'm an adult. Oh, I don't want to be old. # Still young

    $siro . 2019.01.0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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